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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프렌치불독 입양전 성격 털빠짐 알아보기

by 행복하게 오래도록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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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코 넙데데한 얼굴 딱 벌어진 어깨 한없이 귀엽기만 한 프렌치불독을 오늘 소개하려고 한다 크기는 중형견에 속하고 있지만 실외보다는 실내 반려견으로 많이 선택되는데 오늘은 입양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인 성격 털 빠짐 그리고 실내에서 키울 때 알아야 할 주의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프렌치불독 기본정보

 

테리어 종에서 개량된 것이 요 프렌치불독이라 할 수 있는데 인기 많은 불독은 대략 3가지 견종으로 나눌 수가 있다

  • 프랑스 - 프렌치불독
  • 미국 - 아메리칸불독
  • 영국 - 잉글리쉬불독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작은 크기의 견종을 원하는 분들이 많다 보니 프랑스의 프렌치불독을 좀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몸무게는 12킬로 내외 키는 30cm 내외정도로 딱 크지 않는 중형견이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서 턱이 굉장히 발달한 견종인데 치악력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고 있어 사나운 프렌치불독 같은 경우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2. 프렌치불독 성격

불독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프렌치불독 같은 경우 굉장히 사교성이 높은 견종이다 특히나 사람을 좋아하기 때문에 처음 본 사람한테도 친근하게 다가와주는데 처음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서는 낮은 난이도의 견종이라 할 수 있다 다만 활동성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 번 산책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제대로 힘을 빼주지 않을 경우 집안에서 말썽이 있는 만큼 부지런하게 키워야 하는 견종이기도 하다

 

  • 대략 1년까지는 성장기다 보니 활발하고 애교도 많은데 2년 후부터는 차츰 성격이 누그러져서 키우는 난이도가 좀 더 쉽게 변한다 할 수 있다 
  • 활발함 때문에 외부 사람이 볼 경우 무서워할 수 도 있는데 되도록 빠른 시기부터 사회화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 입장에서도 외부인에 대한 경계심이 없어야 생활하는데 경계에 대한 스트레스를 안 받기 때문에 백신 5차 다 맞추고 난 후 꾸준히 교육시켜주는 것이 좋다

 

3. 털빠짐

단모종의 공통된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심한 털빠짐이다 프렌치불독 또한 그러한데 그냥 빠지는 생활성 털빠짐이 상당하다 그래서 실내에서 키울 때는 매일마다 털 관리를 해주는것이 좋다 관리라는것도 대단한것이 없는게 부드러운 브러쉬로 하루 1~2분씩만 쓸어줘도 실내에서 날리는 털이 현저하게 줄어든다

 

털관리 주의사항

  • 단모종 같은 경우 날카로운 슬리커브러쉬 보다 부드러운 실리콘 빗으로 쓸어주시는 게 좋고 그런 빗이 없다면 거친 헝겊으로만 쓸어주셔도 죽은 털을 제거할 수가 있다
  • 털 관리가 힘들다고 밀어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럴 경우 반려견은 옷을 벗는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성격 형성에 좋지 않다
  • 빗질을 주기적으로 해주게 되면 털 관리뿐만 아니라 피모에 혈액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모량 모질이 좀 더 좋아진다

 

 

4. 실내에서 키울 때 주의사항

중형견에 속하고 있지만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많이 키운다 실내에서 키울 때는 위에 언급했듯이 굉장히 활동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주 산책을 해주어야 한다 고로 부지런하지 않은 다면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운동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훌륭한 운동 파트너가 되어줄 것이다

 

코가 짧은 단두종의 특징은 잠잘 때 코골이다 생각보다 코골이 소리가 크기 때문에 함께 잔다면 제법 힘들 수가 있다 강아지도 중요하지만 사람이 더 중요한 관계로 편한 휴식을 원한다면 프렌치불독의 잠자리는 따로 마련해주는 것이 좋다

 

코가 짧고 털이 단모종이다 보니 겨울에 취약하다 보온에 신경 써주지 않는다면 바로 감기에 걸릴 수 있는 만큼 겨울철 보온을 신경 써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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