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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말티푸 입양전 알아가기 성격 털빠짐 크기

by 행복하게 오래도록 2022.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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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 키우는 소형견중 가장 인기가 높은 견종은 현재 말티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작은 크기, 귀여운 외모, 좋은 성격 등 평생 반려견으로서 손색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말티푸 입양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가져왔다 글쓴이는 나름 14년 동안 강아지 분양을 해왔기에 처음 입양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알기 쉽도록 내용을 추려보았다

 

말티푸란?

이미 말티푸라는 견종에 대해서 알고는 있으리라 생각한다 말티즈와 푸들의 교합으로 나온 견종인데 국내에서는 약 4년 전부터 인기가 높아져서 현재에 이르러 모든 소형견을 통틀어 입양 1위인 견종이라 할 수 있다 이미 미국은 과거부터 말티푸에 대한 인기가 높았는데 국내는 다소 느린 편에 속한다 할 수 있다

 

말티푸 같은 경우 1세대와 2세대가 있는데 말그대로 1세대 같은 경우 말티즈 + 푸들이다 2세대 같은 경우 말티푸 + 말티푸라고 할 수 있는데 유전학적으로나 외모로 보나 2세대 보다 1세대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대부분 번식하는 말티푸도 2세대보다 1세대가 월등히 앞선다는 것이 그 증거이기도 하다

 

성격

이제부터 설명해드릴 말티푸의 특징들은 보통 부모견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요소이다 부견 모견인 말티즈와 푸들이 어떤 외모를 가졌고 성격을 가졌냐에 따라서 밑에 낳아진 말티푸가 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태생적으로 말티즈와 푸들 같은 경우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며 온순한 축에 속한다.

 

다만 푸들 같은 경우 활동성이 꽤나 높은 편에 속하고 있어 푸들의 성향이 좀 더 강한 말티푸 같은 경우 말썽이 있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워낙에 지능이 높은 편이고 사람을 잘 따라오는 견종이다보니 적절한 훈련과 교육만 시켜준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키울 수 있으니 처음 강아지를 키우시는 입장이라도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을 것이다

 

털 빠짐

말티푸의 털 빠짐은 적은 편에 속하고 있다 워낙에 윗대인 말티즈와 푸들 자체가 털 빠짐이 적다보니 말티푸 또한 적을 수밖에 없는데 이것또한 어느쪽에 혈이 강하냐에 따라서 편차가 좀 있는편에 속한다 푸들의 성향이 강할 경우 털이 좀 더 꼬불꼬불하고 털빠짐이 거의 없다 할 수 있다

 

적다고는 하나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빠질 수 밖에 없는데 이건 하루에 한 번만 빗질을 해줌으로써 집안에 떨어지는 털을 현저하게 줄여줄 수가 있다 말티푸를 포함해서 어떤 견종을 키워도 마찬가지지만 아예 안 빠지는 털을 가진 견종은 없다 하루에 3분이라도 투자할 수가 있어야 집안에서 키울 때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니 부진런만이 답이라 할 수 있다

 

크기

부모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이 요 크기라 할 수 있는데 4년 동안 말티푸를 분양해오면서 느끼지만 부모견보다는 말티푸 같은 경우 약간 더 큰 사이즈를 보여주는 거 같다 대략적으로 최소 20% 정도는 크다고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둘의 강한 유전자만을 가지고 태어난 덕분에 좀 더 크게 자라는 게 아닌가 싶다

 

말티푸 같은 경우 작을 경우 3kg대 평균적으로 4~5kg 대를 지니고 있으며 좀 더 큰 아이 같은 경우 7kg대이다

 


말티푸를 입양하기 전 꼭 궁금해할 3가지를 알려드렸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나름 강아지 분양 전문가로서 입양자 입장에서 서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 위 내용을 잘 인지해서 나에게 맞는 견종인지 잘 판단하여 이쁘고 건강한 아이 맞이 하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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